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문단 편집) == 전개 == 이에야스와 강화 이후 자신감을 얻은 노부카츠는 히데요시와 내통한다는 이유로 친하시바파 가로 3명을 처형했고, 이에 격분한 히데요시는 군대를 일으켜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을 공격하게 된다. 오다-도쿠가와 연합군은 애초에는 미노의 이케다 츠네오키가 노부나가의 종형제와 다름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히데요시 측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히데요시군이 도카이도를 통하여 이가-이세로 진격하는 것을 상정하여 이세에 군대를 배치하였으나 예상을 깨고 이케다 츠네오키가 히데요시 편에 붙으면서 사태가 급변하게 된다. 이케다 츠네오키는 히데요시 편에 붙음과 동시에 재빨리 군을 동원하여 오와리 이누야마성을 함락시켰고 오와리의 오다 본거지 키요스와 지근거리에 있는 코마키성으로 진격했다. 하지밀 이를 눈치챈 이에야스가 이케다군을 급습하여 패퇴시키고 이에야스는 코마키 성으로 먼저 입성하여 코마키산에 진을 쳤고, 히데요시의 본대는 이에 대항해 이누야마성에 포진하며 대치하게 된다. 양군의 지리멸렬한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히데요시군의 이케다 츠네오키와 그의 사위 [[모리 나가요시]][* 오다 노부나가의 시동으로 서브컬처쪽에서 유명한 [[모리 란마루]]의 형이다.]는 이에야스가 없는 틈을 타 미카와로 진격하는 전략을 세워 --빈집털이-- 히데요시에게 진언하려고 하였다. 특히 승패가 확실치 않은 야전을 벌이기 싫어하는 히데요시를 설득하기 위해서 그의 조카인 [[하시바 히데츠구]]를 대장으로 세우고[* 이때 히데츠구는 아직 전투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명목상의 대장이었고 지휘는 이케다 츠네오키가 맡았다. 당초 이케다가 전략을 제시할 때 거절당할 것을 걱정하여 공로가 필요하던 히데츠구를 앞세워 히데요시에게 어필한 것. 당시 일본에서 매우 흔한 일이었다.] 공격을 개시했는데 이미 히데요시 군이 미카와를 칠 것이란 정보를 입수한 이에야스는 오히려 재빨리 이들을 뒤에서 추격, 휴식을 취하고 있던 히데쓰구의 본대 9천 명을 야습하여 괴멸시켰다. 또한 이 소식을 듣고 급하게 회군하는 이케다 츠네오키와 모리 나가요시의 군대를 나가쿠테에서 공격하여 대승을 거뒀다. 이에야스가 별동대를 추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된 히데요시가 이번엔 자신이 직접 도쿠가와의 군대를 뒤쫓았으나 코마키산 본진에 남아있던 [[혼다 타다카츠]]가 소수의 기병대로 진군을 방해했다. 진군 경로를 살짝 벗어나서 돌격해 오다가 물러나는 식으로 얼쩡거리는 혼다 타다카츠의 부대에 신경을 쓰다가 결국 도요토미군은 소수인 기병 부대를 무시하고 진군하기로 결정한다. 그러자 혼다 타다카츠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겁쟁이라고 놀리면서 '사슴[* 혼다 타다카츠는 사슴뿔 투구로 유명하다.]이 표주박[* 하시바군의 상징이다.]을 깨어먹었다'며 놀려댔고 히데요시는 이를 갈면서 주변의 가신들에게 '내 반드시 저놈을 내 수하로 거두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시바군의 본대가 추격에 방해를 받는 사이 이에야스는 자신있는 평지에서의 대회전을 통해 별동대를 박살낸 후 히데요시의 군이 도착하기 전에 자신의 성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 별동대 총대장 하시바 히데츠구는 호리 히데마사의 결사의 돌격을 틈타 간신히 도망쳤고, 이케다 츠네오키와 적장자 이케다 모토스케, 사위 모리 나가요시[* 당시 도쿠가와군의 선봉 역시 도쿠가와의 사위인 [[오쿠다이라 노부마사]]였다. 사위에는 사위로 대적했다고... 이 사람은 어디서 많이 들었을 텐데 그 이유는 바로 [[나가시노 전투]]에서 그 나가시노의 성주였기 때문이다.]는 나란히 전사하여 이에야스에게 수급이 바쳐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